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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감자전
아주 바삭해서 몇십년동안 인기만점 메뉴라죠~
신혼때 집들이 할때
감자 한가득 ( 거의 한 들통)
채쳐 물에 담가 놓고 즉석에서 두개의 팬으로
바삭하게 구워내면
어찌나 맛나게 잘먹던지요~
이메뉴 이름이 독일식 감자전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도 잡지에서 보고 따라했던 메뉴가 아니었을까?
그때는 말이야~ 라떼는 말이야~
요리를 책으로 배우던 시절이라서. . .
주부생활 1년 구독 하던시절~
독일식이라는 이름은
지금 찾아보면 독일의 영향을 받은 스위스 감자음식 뢰스티에서
따온게 아니었을까?
하여튼~바삭한 감자전
독일식 감자전 만들어봅니다.
바삭한 감자전
바삭함 최고~ 감자전
바삭한 감자전 만드는법
감자 큰거 한개 320g,중간싸이즈2~3개
소금 조금, 튀김가루 3~6T
3장 양입니다.
엄청큰 두백감자
일반감자의 3배는 될듯~
요렇게 큰게 채썰기 좋겠죠?
감자의 영양
감자는 밭의 사과라 불리울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사과의 5배
하루에 감자 2개만 먹으면 비타민 하루양 섭취가 가능
감자속의 비타민은 전분에 둘러싸여 있어서
열을 가해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그릇에 물 담고 감자를 채칼로 가늘게 채썰어요~
가는 채칼에 힘안줘서 가늘게~
요건 손으로 썰려면 오랜 경험을 요합니다.
물에 담고 채를 치면 갈변도 안되고 좋아요~
ㅋㅋ 감자가 저 정도 남게 잘 채쳤어요`
초보자는크게 남겨 다른 곳에 사용하세요~
물에 헹구어 뿌연 물이 안나오면
물에 담구어 두어요~
잠시만 두면 됩니다.
물기를 잘 빼줍니다.
급할 땐~ 키친타월로 눌러 줘요~
물을 잘 빼줘야 해요~
튀김가루(전분)
감자가 붙는 정도로만 조금 넣어 섞어줍니다.
물을 덜 빼면 가루를 많이 넣어야해요~
소금 한꼬집 정도 넣어요~
안 넣어도 상관은 없어요~
소금 넣고 오래 두면 감자가 노곤해져서
덜 바삭해 집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감자채를 한 젓가락 크게 떠서 얇게 펴요~
많이 겹치지 않게 해야 바삭해요~
중불로~
아래가 바삭해지면 뒤집어요~
뒤지개로 들었을 때
뻣뻣함이 느껴진다죠~
감자 형태가 그대로 살아있게
바삭하게~
독일식 감자전 이름에 걸맞게
소시지도 한개 구워줍니다.
오래 두었다 부치면
감자가 부드러워져서 덜바삭한 감자전이 됩니다.
위에 사진과 비교 되지요?
전 3장 부쳤어요~요건 3번째 전~ 보여드릴려고~
친절한 노란장미~
바삭한 감자전 많이 부칠때는
한꺼번에 반죽 하지말고
두장 정도씩 반죽해 부치면 바삭한 감자전이 됩니다.
바삭한 감자전
소시지곁들인 독일식 감자전
소시지 곁들일 땐~
겨자소스나 스리라차칠리소스 곁들여보세요~
소시지는 냉동실에 있던거
물에 한번 데쳐내고 칼집내요~
울집은 좀 짭조름한 소시지를 좋아해요~
어찌나 바삭한지
손으로 뜯어야 할 정도라죠~ㅎ
거의 튀김 수준~
소시지도 한입 베어물고~
바삭한 감자전도 한입~
바로 이맛입니다.ㅎ
이보다 더 바삭한 감자전은 없다~ 입니다.
다음엔 스위스 뢰스티 버전으로
양파,베이컨, 계란도 넣고 부쳐봐야겠어요~
오늘 뭐먹지? 오늘의 간식은
바삭한 감자전 ~ 독일식 감자전 입니다.
등록일 : 2021-05-30 수정일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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