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깨끗하게 씻어 건져서 들고 들어왔어요
양이 꽤 많아요
지금이 제철이라 연한 것만 넉넉하게 잘라서
데친 다음 반은 물 넉넉히 채워 냉동고에 얼러두었어요
나물을 얼릴 때는 나물에 물을 넉넉히 채워 얼려야 질겨지지 않아요
밖에서 씻어온 돌미나리는 식초를 푼 물에 10분쯤 담가 놓았어요
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 (0.7)를 넣고 돌미나리를 줄기 쪽부터 넣어 데쳐줍니다
나물 데치는 것은 여러 번 올려놓았지요
한 개 꺼내서 만져보거나 먹어보고 본인의 식성에 맞게 삶거나 데쳐주면 됩니다
데친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헹구어줍니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제외한 모든 양념을 섞어줍니다
미나리는 먹기 좋게 두서너 번 잘라줍니다
만들어놓은 양념에 미나리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통깨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다시 한번 무쳐주면
향긋하고 상큼한 돌미나리 무침 완성입니다
일반 미나리(논) 미나리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차 있어 씹는 질감도 좋아요
한번 먹어보면 일반 미나리보다 돌미나리를 더 좋아하게 된답니다
돌미나리는 무치지 않고 생으로 삼겹살 구워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돌미나리효능
돌미나리는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입니다
일반 미나리와는 영양적으로 크 차이는 없지만
향이 진하고 혈압 강하에 좋은 기능성 채소입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
비타민B 군, 비타민C,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칼륨ㅇ리 함유되어 있어 몸속 나트륨 작용을 억제하여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신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