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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백종원 오이소박이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이는 이뇨작용과 그 해독 작용에 탁월한 식품으로, 부종으로 막아주고 체내의 불순물과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식품인데요. 오이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 성분 때문이지요. 이 때는 차가운 소금물이나 식촛물에 10여분간 담가두면 어느 정도 중화된답니다. 오이 보관법은 세척하지 말고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고 비닐팩에 담아 꼭지가 위로 가도록 세워서 냉장보관하세요. 오늘은 백종원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볼게요.
백종원 오이소박이를 시작해볼게요. 오이는 깨끗이 세척해서 물기를 제거하고 양끝 꼭지를 제거하고 4등분해요.
집게 안에 자른 오이를 세워 놓고 위에서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면 집게 닿는 곳까지만 잘리기 때문에 오이가 끝까지 잘리지 않아서 편해요. 집게가 없으면 젓가락을 양쪽에 넣고 잘라도 되지요.
오이를 절이기 위해서 물 2/3컵과 꽃소금 3큰술을 준비해요. 오이를 절인 후에 물에 헹구지 않기 때문에 꽃소금을 쓴답니다. 물에 헹구면 오이의 맛있는 맛이 다 빠져나가지요. 꽃소금은 약간의 정제를 거친 소금이기에 이물질이 없어요.
분량의 물과 꽃소금을 잘 녹여서 오이에 부은 다음 40분간 절여요.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주어야 고루 잘 절여지지요.
잘 절여졌나 확인하려면 오이가 잘 벌어지면 되는 것이죠.
물기를 잘 제거하세요.
부추는 하나하나 손질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손쉽게 손질하는 법은요. 처음에는 찬물에 식초 2큰술을 넣고 10분간 담궈두어요. 흙이나 이물질이 가라앉으면 뿌리 부분이 밑으로 가게 세워서 살살 흔들어주면 지저분한 것들이 제거되구요. 그런 다음 반대쪽도 물에 담궈서 흔들어줍니다. 그런 다음 서너번 헹궈준 뒤 물기를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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