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을 (0.5) 넣고
두툼한 밑동 부분을 넣고 30초 정도 기다리다 모두 넣어서 1분 정도 데쳐줍니다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명이나물과 눈개승마 장아찌 담을 때 끓인 간장을 한 김 나간 뒤 바로 부어줍니다
양이 얼마 안 되어 간장 부어서 실온에 두었어요
양이 많을 경우엔 두릅 자체에서 나온 수분이 있기에 3~4일 지난 다음
간장만 한번 끓여서 식힌 다음 부어주면 됩니다
담은지 3일 지난 두릅 장아찌
먹어보니 짜지도 않고 살짝 간이 배어 너무 맛있네요
장아찌 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담아 보았는데
짜지 않고 맛있는 이번 레시피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생으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난 다음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장아찌는 조금 담게 되더라고요
올핸 두릅을 작년보다 조금 더 따서 먹었어요
이제 옆에서 나오는 옆 순도도 많이 나오겠지요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씁쓸한 맛과 향이 특징이지요
비타민A, B 군과 C의 함량이 높아서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고기와 두릅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두릅에 함유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좋은 보양식이 된다고 하지요~~!~
요즘은 자연산 두릅이 채취량이 적어서 하우스재배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전 하우스 재배는 안되는 줄 알았거든요
시중에 판매되는 두릅은 양이 많지 않아 대부분 하우스재배이며
상당수가 중국산이라고 하니 직접 키우는 분한테 주문해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국산은 자연산 두릅에 비해 향이 옅고 줄기가 질기며 잔가시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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