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팬을 약불로 예열하고 반죽을 올리고 뚜껑 닫고 2분 30초 가량 구워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줘야 하니까 당근 중간에 뒤집어줘야하구용~ 처음에는 기름을 팬에 살짝 발랐었는데 그럴필요가 없더라고요. 크로와상 생지 자체에 기름성분이 있어서 잘 떨어졌어요. 크로와상을 식힘망에 올려두고~ 이제 토핑 만들 준비를 하러갑니다.
생크림 휘핑하기 생크림 250cc를 전동거품기를 이용해서 휘핑합니다. 중간에 설탕 20g을 3번에 나눠서 넣어주면 거품이 단단하게 유지가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날 실내온도가 좀 높았나 싶더라고요. 거품 올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중에는 얼음물에 올려놓고 돌렸더니 휘핑이 잘 됐어요. < 온도 차게 유지하는 법 > 첫째)얼음물에 그릇을 올리고 거품을 내주면 ok! 둘째) 스테인리스 그릇을 냉동실에 넣어두는것도 ok! 무튼~ 나중에는 생크림 아이싱이 잘 완성이 되었어요. 빵에도 발라 먹고~ 케이크에 아이싱용으로 사용해도 되구요.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해요~
[크림 보관 방법] 첫째, 냉장보관 권장 이렇게 거품을 한번 낸거는 냉장보관만 가능해요. 가능한 빠르게 드시는게 좋고요~ 한번 거품을 올린 생크림은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지방이 분리가 될건데요~ 그렇다고 아주 못 먹는거는 아니구요. 스콘등 홈베이킹 반죽에 이용하셔도 됩니다.
둘째, 냉동 보관시 단~ 거품을 내기 전의 생크림은 냉동보관도 괜찮아요. 팩을 물에 2~3시간 담가서 해동후에 베이킹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래도 크림은 원래 냉장보관이 권장사항이라서 냉동보관 후에 원하는 작업이 잘 안될수도 있어요. 조금 미심쩍다면 크림파스타 소스 혹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스콘반죽 등 다른 요리에 사용하시는게 안전빵입니다.^^
와플 이야기로 돌아갈께요~^^ 과일을 잘라서 접시에 담고 크로플도 담고 휘핑한 크림도 올려서 가니쉬합니다. 이렇게 생크림과 설탕만 넣고 휘핑해도 맛있지만 조금더 고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크림치즈를 휘핑해서 섞어주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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