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6,116
콩설기
쌈장 만드는법 달지 않은 맛있는 고깃집 양념된장 레시피
집에서도 맛있지만 고기는 역시 고깃집에서 숯불에 구워야 맛있고, 맛있게 양념이 된 쌈장과 같이 곁들여야 맛있죠. 집에서 고기를 먹을 땐 시판 쌈장을 사다 먹곤 하는데요. 시판 쌈장은 제 입엔 좀 달더라고요. 단맛이 강한 쌈장에 고기를 먹으려니 고기를 많이 못 먹겠고 살짝 거부감이 들어서 시판 쌈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저보다 더 심한 사람이 저희 신랑이고요. 평소 고기는 고기 본연의 맛 그대로 먹는다며 쌈장을 같이 먹는 일이 없고, 가끔 소금만 살짝 곁들여 먹곤 하거든요. 이렇게 집에서 쌈장을 만들어 놓으면 저도 고기 먹을 때 좋고, 신랑도 쌈채소라도 찍어서 같이 먹곤 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레시피랄 것도 없는 간단한 쌈장이에요. 그냥 섞어만 주면 되는 거죠.
집된장은 국을 끓일 땐 맛이 더 구수하고 좋지만 쌈장으로 먹기는 조금 부족하죠. 그런데 말이죠. 이렇게 양념을 더해 주면 그보다 더 맛이 배가 되는 매력이 있답니다. 본연의 그 맛이 더 살아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집된장이나 집고추장이 좋은 것 같아요.
섞기만 하면 완성
냉장고에 남아 있던 쌈도 없고, 오늘은 생양배추 쌈을 싸서 먹어 보려고 해요. 뭐 더 필요한가요? 파채무침에 맛있는 쌈장에 양배추 쌈이면 끝이죠. 삼겹살이 지금보다 맛있을 수 있을까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