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국간장2~3, 소금 0.5~1 정도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겨울이라 무가 굉장히 달고 맛있어서 간장의 비율을 줄이고 소금의 양을 늘리고
겨울이 아니라 무가 달지 않을때는 간장을 조금 더, 소금을 적게 넣는 방법으로 끓여요
요즘엔 간장으로 간을 하면 너무 달아지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도 되고
생략하고 대파, 무, 소고기만 넣고 끓여도 된답니다
대파를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이고 뒀다가 다음 날 아침국으로 먹었더니
해장국으로 아주 끝내주더라고요
아침국으로 밥 말아서 호로록 마시면 속이 뜨끈뜨끈
해장국으로 먹으면 얼큰해서 술이 깨고
저녁밥상에도 참 잘 어울리는 빨간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일인처럼 오래 끓이지 않아도 채 썰어서 호다닥 끓이면 충분히 쉬운 레시피니
한번 따라해보셔요
소고기는 국거리, 양지 외에 냉동실에 있는 재료로 냉장고파먹기 해도 상관 없고
숙주를 넣어주면 더 좋아요
다진마늘도 없어서 생략했지만 넣으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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