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된장찌개에 멸치육수는 진하게 우려낸 것보다 가볍게 살짝 끓여낸 것이 잘 어울려요.
진하면 텁텁해질수 있어서 냉이와
어울리지 않아요
육수 600ml에 된장을 풀고 양파와 호박을 먼저 넣고 끓여 주기 시작해요
(된장은 집집마다 염도가 다르니 2번에 나누어 넣고 간을 알맞게 맞추세요)
고추가루 반큰술을 넣어 주세요
양파와 호박이 1/3 정도 익으면
두부와 버섯을 넣고요
냉이도 넣어 주세요
채소들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대파를 넣고 잠시만 더 끓여서 마무리 합니다.
칼칼하게 드실거면 여기서 청양고추도 추가하시면 됩니다
구수하면서 향긋한 냉이된장찌개가 완성되었어요.
이 맘때 꼭 먹어 줘야 하는 정말 맛있는 냉이 된장찌개~
냉이만 추가했을 뿐인데 된장의 품격이 달라진 답니다^^
밥 맛이 살아나고 , 밥에 넣고 슥슥 비비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냉이된장찌게에는 다진마늘은 넣지 않아요
마늘이 냉이의 향을 방해 합니다
냉이만 듬뿍 넣어 향긋하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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