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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앤Thyme

들기름 양념장 비벼 겁나 맛있는 무 밥

나는 잡곡 외에는 여간해선 밥에 무엇을 섞는 일이 없다. 밥은 밥이지 하는 생각이 강하다.



좀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이라면 곤드레 밥이니 콩나물 밥이니 참 맛있게 지어 먹더만 솔직히 나는 그런 것들이 싫다. 밥은 밥이지 말이다.



얼마전 토론토 중앙일보에 맹숭 맹숭 가을을 그 냥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한참 열광하던 가을 무를 가지고 미수기와 콜라보로 가을 무 이야기를 간단한 특집으로 중앙일보에 냈다.

신문사에선 참 좋은 아이디어 라며 가을 무로 만든 여러 레시피를 기대하는 눈치다. 내 담당 기자 냥반까지 본인조차도 무가 남으면 무엇을 해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며 잘 배울 수 있겠다며 말이다.



물 넉넉히 잡아 무 넣고 지은 밥에 들기름 넣은 간장 한술 올려 비벼 먹으면...ㅎㅎ 별 반찬이 없어도 마냥 별미라지~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무는 너무 가늘지 않게 채 썰어 준비 합니다.
쌀 3컵은 씻어 원래 3컵 쌀을 지을 때 넣는 물의 양에 +반 컵 정도를 더 부어 물을 잡아 주어요.
그리고 무를 가득 쌀 위로 올려 주세요.
백미 기능으로 밥을 지어 주세요.
밥을 짓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밥 위에 양념장을 얹어 비벼 먹어요.
팁-주의사항
무 밥은 살짝 질어야 맛있어요.
묵은 쌀일 경우 쌀 물을 반컵+반컵 정도 더 잡아 주어요.

등록일 : 2020-11-22 수정일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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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Lime앤Thyme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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