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뭍은 레몬을 하나씩 양손으로 잡고 빡빡 문질러주세요. 맨손으로 한다면 손이 아플수 있어 장갑을 끼고 하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열탕소독
유리병 입구쪽 바닦면을 거꾸로 세워둔 후,
유리병 입구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 물을 끓여줍니다. (열탕소독의 경우 보존기간을 늘려줍니다.)
끓는물에 20초가량 굴려줍니다.
끓는물에서 빼낸 레몬을 행궈내고 큰볼 하나에는 설탕 700g 이상을 담아놓습니다.
레몬을 얇게 썰어냅니다. 레몬의 위아래 꼭지를 제거합니다. 그대로 써도 상관은 없지만 하얀 부분이 많이 들어갈수록 쓴맛이 날수가 있어서 크게 잘라내는것이 좋습니다.
칼로 최대한 얇게 레몬을 잘라줍니다.
설탕을 담아놓은 볼에 썰어둔 레몬을 넣습니다.
장갑을 끼고 설탕과 레몬을 살살 섞어줍니다.
열탕소독을해서 수분을 날린 유리병속에 버무려진 레몬을 차곡차곡넣습니다.
마지막 남아있던 레몬물까지 넣습니다.
유리병속에 레몬 10개가 들어갔습니다. 유리병 용기의 입구쪽은 레몬이 위에서 보이지 않도록 설탕으로 덥어주는것이 장기간 보관하는데 도움이됩니다.
1. 레몬청 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설탕을 담아둔 볼에 잘라둔 레몬을 넣고 저처럼 섞어서 용기에 넣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 방법으로는 잘라놓은 레몬을 넣고 설탕을 넣는 차곡차곡 쌓아서 담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레몬청의 쓴맛은 레몬의 흰부분과 레몬의 씨입니다. 쓴맛을 조금이라도 제거하고 싶다면 흰부분을 최대한 잘라내고 씨도 다 제거해서 담는것이 중요합니다.
3. 숙성기간은 1주일 전후입니다만 2~3일 실온 보관 후 냉장고에서 1~2일 보관 후 먹어도 괜찮습니다. 보관기간을 확인했을 때 1달 이상은 괜찮고 시일이 흐른 후 2달 정도 되어서는 용기안에 흰색 곰팡이가 퍼지니 가급적 오래두지는 않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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