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베리는 럼주와 물을 섞어 푹 잠기도록 용기에 넣고 반나절 정도 불려서 물기를 빼서 준비 하세요. 제빵기통에 생크림과 따뜻한 물, 계란을 넣고 섞어준후 체친 밀가루를 넣어 줍니다. 3개의 구멍을 파서 소금과 이스트, 설탕을 넣고 반죽코스로 돌려 줍니다. 반죽이 하나로 뭉쳐지면 버터를 넣고 20분 정도 글루텐이 충분히 생기도록 돌려주고 반죽이 끝나기 5분전에 미리 불려서 물기를 뺀 크렌베리를 넣고 나머지 반죽을 해 줍니다. 물은 처음부터 분량만큼 다 넣지 않고 반죽의 상태를 봐가며 가감해 주세요.
반죽이 끝나면 실온에서 두배로 부풀도록 1시간 정도 1차 발효 시켜 줍니다. 1차 발효가 끝나면 반죽의 가스를 빼서 280그램씩 두개로 분할후 나머지 반죽은 4덩어리로분할하여 둥글려 준후 젖은 면보를 덮어 15분 정도 휴지시켜 줍니다.
휴지가 끝난 반죽은 밀대로 길게 타원형으로 밀어 양끝을 접어 줍니다.
반죽을 윗부분부터 동그랗게 말아 이음새 부분을 꼬집어 한덩어리로 만들어 준후280그램씩 나눠 성형한 반죽 2개는 팽드미틀에, 4덩어리로 나눈 반죽중 3덩어리는 같은방법으로 성형후 옥수수 식빵틀에, 남은 반죽은 타원형빵 모양으로 성형후랩을 씌워 실온에서 40~1시간 정도 2차발효 시켜 줍니다.
반죽이 두배로 부풀면 180도로 에열된 오븐에 20~25분 정도 구워 줍니다.중간에 윗색이 진해지면 호일을 덮어 타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속살이 끝내주죠? 빠알간 크렌베리가 콕콕. 사실 빵 자체가 유지류가 듬뿍 들어가서 그냥 먹어도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새콤달콤 크렌베리도 넣었기 때문에 따로 잼을 발라 먹지 않아도 새콤달콤 씹혀서 맛있답니다. 역시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니 빵의 풍미도 한결 좋아지고,빵결도 장난 아니예요. 완전히 식은후 잘라서 밀봉 잘해서 실온해 보관하면따로 제빵 계량제를 넣지 않아도 며칠동안 빵이 촉촉하고 부드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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