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 버섯은 가닥가닥 떼어 놓고 콩나물은 씻어 나오니 물에 한번만 흔들어 씻어 줍니다.
*오늘은 콩나물 뿌리가 길어도 해장 요리이니 만큼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자르지 않았어요.
황태는 가위로 작게 자르고 물에 담궜다 곧바로 물기 짭니다.
*황태가 물에 담구면 금방 부드러워 지는데 오래 담구면 맛있는 맛이 다 빠지니 넣었다 바로 빼서 꼭 짜주세요.
대파,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주세요.
*고추가 매울까봐 1개만 썰었는데 맵지 않아서 후회 했네요.
얼큰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2개 넣으세요.
냄비에 포도씨유와 고춧가루 넣어 고추 기름 만듭니다.
*고추 가루가 쉽게 타니 중불로 줄여 볶아 줍니다.
*집에 고추기름이 있으면 먼저 넣어 바로 황태를 볶아 주면 더욱 편리하게 끓일수 있어요.
고추기름에 황태 넣어 볶다가 볶아 지면 라면과 콩나물, 물 500ml 를 넣어 3~4분 끓여 주세요.
참고로 전 면이 얇은 진라면을 넣었는데
예전에 너구리를 넣으니까 오동통 한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3분 정도 끓었으면 라면스프와 느타리버섯,대파,고추,계란 넣어 흰자만 익으면 완성합니다.
*느타리 버섯은 고기 같은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넣었는데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식용유와 고추가루를 1:1로 중불에서 끓이다 황태 넣고 볶아 주면
깊은 맛이 나서 훨씬 맛있어요.
땀이 맺히도록 얼큰하게 먹고 싶었는데 고추가 맵지 않아 안매웠어요.
청양고추 1개 더 넣어 얼큰하게 끓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계란 흰자만 익혀 완성 하세요.노른자를 섞어 라면을
먹으니까 고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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