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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집밥/ 저녁 메인 찌개/ 닭 볶음탕

태풍이 지나가고 바람이 서늘해졌다.
지치기 쉬운 계절에 영양있는 음식 먹고
기운내자고 만들어 본 음식.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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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가슴살을 싫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닭 다리살 300g x 2개와
닭 다리 300g x 1개를 구매 하였다.
채소 먼저 준비한다.
마늘 5개는 손에 잡고 저울에 재보니
25g 이다. 냉동실에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고
즉석에서 다져 주었다.
양파 1/4개 썰어 주었고 대파 1/2줄기,
청양고추 2개 씻어서 속을 털어
준비 하였다.
당근 3cm 가량 잘라 4등분하여
동들동들 모서리를 모나지 않게
깎아 주었다.
감자는 집에 있는 것중 제일 큰 것을 한 개
잡아서 저울에 재 보니 175g이다.
당근과 비슷한 크기로 모서리를 동글하게
깎아서 준비~~.
기름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닭고기는 애벌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삶아준 다음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
뼈 사이에 핏물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불순물 제거작업을 한 닭고기는
냄비에 담고 닭볶음탕을 만들어 준다.
내린육수 5C을 넣으니 고기가 잠기는 것 같다.
청주 또는 소주를 5T 넣어 준다.
아무것도 없으면 맛술을 넣어도
괜찮다.
칼칼한 맛을 내 주기위해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서 요리하려고 한다.
고추장 2T는 육수에 풀어준다.
고추장만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으므로
고춧가루도 2T 같이 넣어준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조미료 대신
참치액 1T를 넣어준다.
준비한 채소들을 넣고 끓여주면 된다.
다진 마늘 넣어준다.
동글동글하게 깎아서 물에 담가 두었던
감자를 넣어준다.
당근도 넣어준다.
닭 볶음탕 국물이 진한색으로
잘 졸여지고 있다.
감자가 익으면 남은 채소를 넣고
다시한번 끓여 주면 될 것 같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되지만
간이 적당한것 같다.
고명으로 쑥갓이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아쉬운대로 집에 있는 쪽파 잎을 넣었다.
밥에 말아서 쓱쓱 먹으면 힘이
저절로 날 맛이다.
팁-주의사항
소주안주, 술안주, 집들이 음식으로 좋은 닭볶음탕.
고명으로 올릴 초록 채소가 없으면 쪽파잎이나
부추를 넣어도 좋다.

등록일 : 2020-09-04 수정일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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