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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엄마
갈치조림보다는 갈치찌개가 맞나요?
감자와 양파를 뚝배기 바닥에 깔고
국물 자박하게 한 뚝배기 뚝딱 끓여낸
갈치 찌개와 갈치조림의 중간 정도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갈치보다 바닥에 깔아
양념이 쏙 밴 감자가 더 맛있는
감자 갈치찌개입니다.
#갈치찌개, #갈치조림, #갈치요리, #반찬
감자 갈치찌개
준비하기.....
중간크기 양파 1개, 큰 감자 1개,
갈치 3토막,
대파 1대,
다진마늘 1큰술,고춧가루 2 + 1/2큰술,간장 4큰술,
청주 3큰술,참기름 1큰숧, 매실청 1큰술, 후추 1/2작은술,
다시마 멸치육수 2 + 1/2컵 ,
청양고추 2개
뚝배기에
중간크기 양파 1개를
굵직하니 채썰어 담아 줍니다.
그리고 큰 감자 1개를 껍질 벗겨
반으로 자르고
0.5~1cm 두께로 잘라 담아 줍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소금 간해서 사온 갈치는
씻어 준 후
가운데 두툼한 몸통
3토막을 넣어 주었습니다.
내장을 빼내 살이 얇은 머리 부분과
살이 없는 꼬리 부분은
기름에 바싹하게 구워 먹는 게 좋습니다.
가운데 살이 두툼한 부분을
조림이나 찌개용으로 끓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찌개나 조림을 할 때
생선에 소금 간을 해주면 밑간도 되고
생선 살이 단단해져
끓이면서 생선살이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파 1대를 준비해 흰부분을 어슷 썰어 넣고
다진마늘 1큰술,고춧가루 2 + 1/2큰술,간장 4큰술,
청주 3큰술,참기름 1큰숧, 매실청 1큰술, 후추 1/2작은술 을 넣고
다시마 멸치육수 2 + 1/2컵 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려
양념을 고루 섞이도록 고루 한번 섞어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한번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끓여 줍니다.
국물이 자박하니 줄면
대파 초록부분과
청양고추 2개를 어슷썰어 넣어 줍니다.
등록일 : 2020-08-24 수정일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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