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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의야미로그
콩나물밥 만들기 매콤한 양념장까지 만들어서 말복에 한 그릇 비벼 먹어요 :)
1년 내내 제철 나물인 콩나물로 만든
콩나물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만들기 쉬운 콩나물밥에 청양고추가 송송 들어간
콩나물밥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으면
한 그릇은 그냥 뚝딱이예요 ^^
날씨가 더워져서 입맛이 없을 때
콩나물밥으로 한 끼 해결하면 든든하답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밥 만들기 ♥
우리 함께 콩나물밥 양념장도 만들어보아요 :)
아삭아삭한 콩나물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총 콩나물밥 4인분 기준이예요.-
콩나물 360g, 밥 4공기, 홍고추&청양고추 각 2개씩, 고춧가루 1큰술, 간장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3큰술, 참깨 약간
한 끼 식사로 뚝딱 먹기 좋은 콩나물밥 만들기~
바로 시작해볼게요!
먼저 믹싱볼에 콩나물 360g을 담아주세요.
그리고 콩나물 360g을 물에 3번 정도 헹궈 씻어줍니다.
씻어준 콩나물 360g은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콩나물의 물기가 제거되었으면 체반은 빼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콩나물 360g에 밥 4공기를 넣어주시구요~
고소한 콩나물밥의 맛을 더해주기 위해
참기름 2큰술도 넣어주세요.
★저는 아삭아삭한 식감의 콩나물밥을 만들거라
생콩나물을 사용했어요~
생콩나물은 살짝 콩나물의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니
밥이랑 콩나물이랑 비비기 전에
콩나물을 끓는 물에 잠깐 데쳐준 뒤,
밥이랑 비벼주셔도 좋아요 ^^★
콩나물이랑 밥이랑 참기름을 골고루 잘 섞어주시면
콩나물밥의 양념장이 들어가기 전의
콩나물밥이 완성이예요 ^^
엄청 쉽죠?ㅋㅋㅋ
이번에는 콩나물밥에 비벼 먹을 양념장을 만들게요~
홍고추&청양고추를 각 2개씩 준비해주세요.
홍고추&청양고추 각 2개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청양고추 먼저 송송 썰어줄게요~
청양고추의 꼭지 부분과 끝부분을 먼저 잘라주세요.
청양고추의 끝부분을 자르는 이유는 예전에 어디선가
고추의 끝부분에 농약이 몰려있다는 얘길 들어서
고추를 손질할 때는 항상 끝부분을 잘라요 ^^
그리고 청양고추 1개당
세로로 길쭉길쭉하게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길쭉길쭉하게 잘라준 청양고추는
송송송 썰어 그릇에 담아줍니다.
홍고추도 같은 방법으로 송송 썰어서
청양고추와 함께 담아주세요 ^^
빨강초록 색감이 너무 예뻐요 *^^*
홍고추&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주었으니
이제 콩나물밥 양념장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돼요!
콩나물밥 양념장을 만들기 좋은 그릇에
간장 2큰술을 담아주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 1큰술도 넣어줍니다.
이어서 고춧가루 1큰술도 넣어주시구요~
콩나물밥의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 맛술 1큰술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방금 전에 송송 썰어준
홍고추&청양고추 2개를 모두 넣어줍니다.
콩나물밥 양념장에도 고소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시구요~
콩나물밥 양념장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섞어준 콩나물밥 양념장에 참깨도 약간 넣어주세요.
콩나물밥 양념장의 간을 보았더니 조금 싱거워서
간장 2큰술을 추가해 주었어요~
참깨와 추가해 준 간장 2큰술을 넣었으니
또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콩나물밥 양념장이 완성되었어요 ^^
처음에 만들어놓은 콩나물밥을 먹기 좋은 그릇에 담아주세요.
콩나물밥에 방금 만든 콩나물밥 양념장을
기호에 맞게 넣고 맛있게 비벼 먹을 거예요 ^^
입맛에 따라~ 기호에 따라~ 취향에 따라~
콩나물밥에 콩나물밥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골고루 잘 비벼주면
이제 맛있는 콩나물밥 드실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
진짜 순식간에 콩나물밥 한그릇으로
뚝딱 한끼식사를 해결했어요~^^
콩나물밥 양념장에 매콤한
홍고추와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매콤매콤한 맛의 콩나물밥이
자꾸자꾸 숟가락이 가게 만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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