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뒤 육수가 충분히 우려나면 다시팩을 건지고 간장 1T, 다진마늘 1/2T, 소금 1/4T을 넣고 간을 하며 부족한 간을 소금을 추가적으로 더 넣는다.
그다음 풀어 놓은 계란을 넣고 휘젓지 않은 상태에서 끓인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부추, 후춧가루 1/5를 넣고 조심스럽게 저으면서 20초 정도 끓이면 완성.
부추는 금방 익고,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넣고 10초 정도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재료가 마땅하게 없어서 텃밭에 있는 부추를 넣었지만 부추 대신 대파 또는 쪽파를 넣어도 좋습니다.
마땅히 끓일만한 국이 없으면 부추계란국 만들어 드세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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