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는 칼집을 내어 줍니다. 구이용으로 구입하시면 이렇게 포가 떠져 있습니다. 아니면 포를 뜨셔야 하고요.
칼집을 내어 준 돼지갈비입니다.
여기에 오로지 갈치속젓으로만 양념을 입혀 줍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숙성을 냉장고에서 시켜 줍니다.
들어가는 채소는 청경채, 애호박, 새송이버섯입니다. 애호박과 새송이버섯은 돼지고기의 크기만큼 넙적하게 썰어서 준비하고 청경채는 4등분 정도로 세로로 갈라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이 재료는 바로바로 끓여서 위에 올려서 먹고 졸이면서 충분히 양념이 스며 들면 건져서 드시면 되는 것입니다.
감자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찬물에 담궈 놓습니다. 전분기를 없애주면서도 갈변을 막아 주기 때문이지요.
무도 어슷하게 썰어서는 준비해 놓고 갈치속젓과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의 재료는 위에 나와 있습니다.
냄비에 일단 1차로 푹 끓여낸 육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와 양념장과 갈치속젓을 넣어 줍니다.
천연조미료황태육수를 넣어서는 끓여 줍니다. 무가 투명해질때까지 끓여 주세요.
갈치속젓으로 재워 놓은 돼지갈비입니다. 하루 정도 숙성해 놓았습니다. 이제 꺼내어서는 육수에 담궈서 끓여 주어야겠지요.
육수에 들어간 무가 투명해졌습니다. 그럼 감자도 투하합니다.
그리고 재워 놓았던 돼지갈비를 넣어 줍니다. 푹 끓여 주세요. 나중에 야채들을 넣어 주고는 푹 졸여 줄 예정이니까 갈비나 무나 감자는 반익은 상태여야 합니다.
무와 갈치속젓으로 양념한 돼지갈비, 감자가 반쯤 익었습니다. 이제 바로 즉석에서 먹을 냄비로 옮겨 줍니다.
그 위에 청경채, 새송이버섯, 애호박을 넣어서 팔팔 끓여주다가는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 주어야 갈치속젓의 제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팔팔 끓이다가 졸여 줍니다. 약불에서 은근하게 지근하게 바라보면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천천히 졸여 줍니다. 그래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읍맛집 갈치속젓요리 갈비박사의 갈비젓갈조림따라하기 갈비젓갈조림 완성입니다. 사실 이보다 더 졸여져서는 청경채가 완전히 푹 익으면서 국물의 양념맛을 제대로 입혀져서는 그것을 밥 위에 올려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