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재료는 잘게 다지듯 썰어줍니다
우렁이는 밀가루와 굵은소금 조금 넣고 빡빡 문질러 씻어서
흐르는 물에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헹군 다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것을 꺼내서 청주(1)을 넣고
담가놓았다가 건져서 다져줍니다
그냥 넣어도 되지만 다른 재료와 어우러지게 다져도 넣는 게 좋더라고요
본인의 취향껏 하시면 됩니다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들기름을 넣고 볶아주면서 된장을 풀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그대로 볶아도 되지만 밑에 누룰 수도 있고 탈 수 있어서 육수를 조금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강된장은 특히 여름철에 밥에 올려 비벼 먹기도 하고
상추쌈이나 호박잎 등에 올려서 쌈 싸 먹으면 이보다 맛날 순 없지요
초당옥수수 넣고 지은 밥에 호박잎 쪄서 강된장과 먹으면
이보다 맛있는 집 밥이 또 있을까요
여름철 된장찌개나 강된장은 텃밭채소와 너무 잘 어울리지요~!~~
뚝배기 한가득 담아놓아도 짜지 않아서 밥에 올려서 순삭 한답니다~!~~
두부를 좋아해서 으깨 넣지 않고 작은 큐브로 썰어서 넣었지요
밥에 올려 비비면 두부가 으깨지고 짜지 않은 저염식 강된장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