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묵을 하나 사왔어요 이름은 동부묵이라고 되있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이게 청포묵이라고 하더라구요
묵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했어요 취향껏 길쭉길쭉하게 설어도 되고 저처럼 깍뚝썰기 한입크기로 준비하셔도 된답니다 파는 송송 썰어 준비했어요
묵은 끓는물에 넣어 투명해질때까지 데쳐주시는데요 보통은 2분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정말 신기한게 두부같이 하얗던 묵이 익으니 투명해졌더라구요
묵이 투명해지면 빠르게 찬물로 이동해 찬물샤워 해주시고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김은 조미김을 준비해주시는데요 1팩 다 꺼내 비닐에 넣고 부셔줬어요 김가루가 있거나 조미된걸 사용하고싶지 않다면 그냥 구운김을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참고로 저희아이는 간을 아직 안해서 구운김으로 부셔 참기름만 똑 넣고 섞어주니 아주 잘먹더라구요 ㅎㅎ
물기를 제거하고 볼에 담아 간장, 참기름, 소금, 설탕, 깨를 넣어 비닐장갑을 끼고 살살 무쳐주시구요
소금은 저는 그냥 집에 있는걸로 사용했는데 보통은 맛소금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상관은 없을것 같아요~ 또, 깜박하고 대파 넣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마무리로 썰어둔 대파 넣어 한번 더 섞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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