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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언니

보양식은 전복만한게 없죠. 전복밥으로 기운챙겨봅시다 ㅎㅎㅎ

얼마전 살아움직이는 전복을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그 싱싱한 전복을 쓰린맘을 부여잡고 냉동해버렸거든요 ㅠㅠ
그 전복으로 뭘 해먹을까 고민이였는데..

아 글쎄... 쌀 체험 이벤트가 있어 응모했었던,
우리품종 경기미에 제가 체험단으로 선정이 됐다며
쌀이 집으로 배송이 된거예요. 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그 얼려둔 전복과 체험용 쌀을 이용해
전복밥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비린건 절대로 못먹는데 내장까지 다넣고 만들었어도
정말 하나도 안비리니 믿고 따라와 보세요.ㅎㅎㅎㅎ
여름 보양으로 최고입니다^^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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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쌀은 깨끗하게 씻어 불려두세요.
전복은 칫솔을 이용해서 박박박~~~ 완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숟가락을 전복껍질과 전복살 사이에 넣고 살살살 돌려가며 전복살을 떼어주세요. 그리고 딱딱한 이빨은 제거해 주세요.
그 다음은 전복살과 내장을 분리해 주세요.
전복살은 사진처럼 슬라이스 해 먹기좋은 크리고 잘라주시고~
내장은 칼로 사정없이 다져 건더기 없게 만들어 주세요.

양이 좀 많다면 믹서에 갈아도 됩니다^^

이제 참기름, 생강술, 마늘, 불린쌀, 내장, 전복살을 모두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최대한 간단하게 하려고 저는 한데 넣고 볶았는데 전복살은 밥 뜸을 들일때 넣으면 훨씬 야들야들 하고 식감이 좋아요.

참고로 요건 제가 만든 생강술 인데 소주남은거 있을때 생강을 저며썰어 넣어두면 세상 훌륭한 맛술이 됩니다^^
쌀을 볶는 정도는 수분이 날아갈 정도까지 볶아야 맛술이 날아가며 비린내를 데리고 떠나요. 달달달 볶아주세요^^
쌀을 어느정도 볶았다면 이제 밥물을 쌀양과 동양으로 넣고 밥을 지어 주세요.

불린쌀을 컵에 넣어 양을 체크해 두면 물양 맞추기가 편해요.

밥은 물이 바글바글 끓어 뚜껑이 흔들릴 정도로 거품이 나면 중불로 낮추고 따닥따닥 쌀이 솥에 붙는 소리가 나면 약불로 2분, 그 다음 불을 끄고 15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 입니다.
밥 뜸들이는 사이 간장을 만들어 볼께요. 간장에 들어갈 당근은 다져주시고 부추랑 청량고추도 쫑쫑쫑 썰어두세요.
간장과 물을 동량으로 넣고 썰어둔 야채와 마늘, 매실청,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을 넣어 양념간장을 만들어 두세요.

매실청 대신 설탕을 넣어도 되고 밥을 비벼먹을 용도이니 매실청이나 설탕은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전복향을 즐기려면 참기름은 생략하시면 더 진한 향을 느낄수 있어요.

다 된 전복밥에 부추썬것을 조금 넣으면 훨씬 맛이 좋아요. 기호에 따라 추가하세요~

저는 뜸들일때 바로 부추를 넣어 너무 익어 버렸는데 뜸을 다 들인 후 넣어주세요. 그래야 부추가 살아있어요.^^

전복밥에 양념장을 얹어 비벼먹으면 든든한 보양식 전복밥 완성입니다. ^^
팁-주의사항
전복살은 뜸들이기 시작할때 올려 주면 전복살 식감을 살릴수 있어요^^

등록일 : 2020-07-05 수정일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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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쉬운언니

동네언니처럼 편안한 요리하는여자 쉬운언니입니다^^내가만든음식을 남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어찌나 행복한지~우리 같이 행복한음식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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