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봉지로 씌워서 2시간정도 해감해주었어요
저렇게 소금물에 어둡게 해놓음
조개가 바다로 착각?을 해서 다시 먹었던 뻘을 뱉는다고 해요 ㅋㅋㅋㅋ
그렇다는 이야기~ 먹었을때 씹히는거..
진짜 기분 나쁘잖아요
아주 깔끔한 조개맛을 위하여~~~
해감을 한 동죽이예요
생각보다 그리.. 뭐가 많이 나오진 않았어요
아무래도 시장에 놓고 파는거라서..
어느정도 소화는 다시킨 상태가 아닌가 예상해봅니다 :)
냄비에 동죽이 잠길정도로 물을 담고 끓여주세요
끓이는 시간은 조개 입이 벌어질정도?
벌어지고 조금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조개도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질겨지니까요~~
그래도 국물이 충분히 뽀얗게 우려나올떄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더
소금+간마늘+후추로 간해주시면 되고
간마늘,후추는 입맛에따라 감가하시면 됩니다
소금간만해도 맛있어요
청홍고추와 파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이때 불순물이 나오면 가볍게 걷어주시고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오는거 보이시죠
시원하고 칼칼한 동죽조개탕 완성
역시.. 국물요리는 사랑입니다
바글바글 끓어라!!!!
보기만해도 시원한게 느껴지시지요
아무래도 조개탕은.. 소주안주
동죽조개탕 완성..
청양고추 두개정도 송송 썰어넣었더니
칼칼함의 그 자체...
국물이 진짜 예술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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