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한 접은 100개지만 50개가 들어있는 반접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가져와서 손질 후 마늘장아찌도 조금 담았어요
마늘장아찌 담을 것은 겉껍질만 벗긴 뒤 통으로 담으려고요
그리고 양념으로 쓸 마늘은 껍질을 모두 깐 다음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햇마늘은 껍질 벗기는 게 조금 쉬워요
뿌리 쪽을 대강 가위로 자른 다음 칼로 바짝 잘라주고 껍질을 벗긴 다음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이나 채소들 보관 시에 물기가 있으면 빨리 상하기에 물기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지요
껍질 벗기면서 끝부분도 제거하고 혹시나 상한 건 골라냅니다
양념에 사용하려고 다져서 보관을 많이 하지요
그런데 다진 마늘 말고도 통마늘이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통마늘로도 보관하고 갈아서 바로 먹을 것과
조금 시간 지나서 먹을 것을 보관하는 방법이 다르지요
#재료보관법 #마늘보관법#깐마늘보관
마늘을 믹서기로 갈아주면 입자가 없이 죽처럼 되는 게 싫어서 조금 힘은 들어도
야채 다지기를 이용했어요
조금씩 넣고 잡아당겨주면 됩니다
다진 마늘 입자가 살아있어 양념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바로 먹을깐 마늘은 유리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일부는 얼음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요
남은 깐 마늘은 다지기로 다진 다음
지퍼백에 담은 후 납작하게 담고 공기를 빼줍니다
칼등으로 선을 그어준 다음 냉동 보관합니다
스테인리스 용기나 유리용기에 설탕을 부어준 다음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마늘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월로 덮어준 다음 다시 마늘을 올려도 되는데
저는 얼마 안 되어 키친타월 덮고 뚜껑을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이상 깨끗하게 보관이 되더라고요
우리네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마늘 요리하면서 없어서는 안되는 마늘
잘 보관하는 일도 가정경제를 살리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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