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전 만들어봤어요 라면하면 보통 끓여먹는라면이 떠오르는데요 라면은 간식으로나 주식으로 없어서는 안될 인스턴트 음식인거 같아요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입니다 라면으로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하지만 라면전은 조금 색다른 느낌의 레시피라고 할수 있지요 라면은 보통 라면땅 짜파구리처럼 조합라면 비빔라면이나 먹을 법한 라면요리이지만 라면으로 라면전은 생소한 음식일꺼 같아요 라면을 전으로 어떻게 먹을까 다들 생각만해도 이건 안될 레시피라고 생각이 들어 도전해봤어요 

재료

라면 1개 

쪽파 2쪽

물 4큰술

식용유

모짜렐라 치즈(선택)

쪽파는 송송썰어 준비해주시고 라면는 끓는 물에 3분정도 삶아 그대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쪽파나 대파를 사용하셔서 잘게 다져주셔야 전을 부칠때 이탈이 없어요 라면종류는 상관없지만 면발이 굵은 오동통면이나 너구리는 면발이 굵어서 맛이 있을까 하는 느낌도 들지만 취향에 따라 라면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삶아진 면은 물기를 제거하고 볼에 담아주세요 송송 썰어둔 쪽파도 담아주시고 라면에 들어있는 스프를 넣어 잘썩어주세요 물 4큰술를 넣어 라면 스프가 골고루 베일수 있게 해주시고 반으로 잘라 2번 부침개로 만들어주시면 좋아요 라면전은 처음 먹어보는 레시피라 저도 맛이 궁금한데요 라면은 끓여서 먹어봤지 이렇게 전으로 먹는 라면 이제 한번 맛볼께요

식용유를 두르고 팬을 달궈서 약불에 부쳐주시면됩니다 앞뒤가 노릇하게 부쳐주면 라면전이 완성됩니다 라면만으로 부침개가 될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이유는 라면을 삶고난 뒤 찬물에 헹구지 않는것입니다 라면을 삶아내고 난뒤 면발에 전분기가 그대로 있어 접착역할을해 부침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대파와 쪽파는 되도록 다져줘야 이탈이 적어요

두번으로 나눠서 한번은 그냥 라면전을 만들어보고 한번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만들어먹어봤어요 모자렐라치즈 올릴 타이밍이 중요한데요 라면을 팬에 골고루 펴주고 난뒤 바로 모짜렐라치즈를 올려주는것이 좋아요 

늦게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주면 팬에 닿은 부분이 타버립니다 또하나 방법은 치즈를 올려줄 타이밍이 늦었다 싶음 치즈를 올려주고 난뒤 반으로 접어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주면 됩니다

라면전 만들어봤어요 모양이 그리 이쁘지 않다라는 단점에서 조금 실망이 들지만 솜씨가 없어 그렇다라고 위안을 삼아 봅니다 라면으로 다양하게 레시피가 많은데요 만들고 나서 과연 맛이있을까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라면전은 처음이라 맛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냥 라면전을 만들어보고 치즈를 넣어 라면전을 만들어봤어요 이렇게만 보면 술안주나 간식으로 좋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방구석요리에도 잘어울릴거 같은 느낌도 들고 간단한 요리라 아무나 따라할수 있는 레시피가 마음에 들어요 다들 궁금한건 맛이겠죠

  치즈를 넣어 라면전은 고소한 맛이 부드럽고 라면전보다 조금 먹기는 괜찮았네요 라면은 원래 끓여먹는 라면으로 만들어진 인스턴스 식품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네요 물론 입맛에 맞는분들은 술안주로나 간식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집에서 만든 모든 요리가 다 맛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역시 라면은 끓여서 먹어야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