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하이포크몰 냉동 목살을 준비했어요.
180g씩 소분이 되어 있어서 조리하기 편리하답니다.
고기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그대로 모두 넣어주세요.
목살은 앞뒤로 가볍게 익혀주세요.
마늘을 넣는 순간에는 쉽게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80% 까지는 미리 바싹 익혀주는게
돼지목살 요리 마늘 목살볶음의 포인트입니다.
고기 겉면이 갈색으로 변하며 노릇해지기 전, 다진마늘을 아주 듬뿍 한큰술 넣어주세요.
한번 더 넣어주셔도 충분히 맛있어요.
마늘이 메인인 만큼, 마늘을 듬뿍 넣어줄 수록 맛이 좋답니다.
혹시모를 잡내제거를 위한 미림이나 맛술을 한큰술가량 넣어 마구마구~볶아주세요.
은은한 후추의 향을 좋아해 후추 또한 한바퀴 휘둘러주었답니다.
이 때는 불조절이 중요한데요.
다진마늘을 넣다보니까 마늘이 쉽게 타버릴 수가 있어요.
꼭 너무 센 불이 아닌 중불정도를 활용해 쉬지 않고 계속 볶아주어야
타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까맣게 타버리면 마늘에서는 쓴 맛이 우러나와 향이 좋지 않게 된답니다.
약간 노릇한 정도가 딱 좋아요.
마무리 단계에서는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늘은 너무 타지 않도록, 또 너무 덜익지 않도록
딱 노릇한 정도가 좋아요.
목살도 노릇하게 익혀주었을 때 불을 꺼주면 완성이랍니다.
중불
파칼을 이용해 파채도 썰어주세요.
파채는 뜨거운 목살 위에 얹어주면 살짝 익어가면서 매운맛이 살짝 빠져 더욱 맛있어요.
이왕이면 뜨거울 때 넓게넓게 펼쳐주세요.
너무 매운맛이 거북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볶다가 마무리 전 파채를 전부 넣고 볶아 마무리해주어도 좋아요.
그럼 매운맛은 싹 날아가고 아삭한 맛만 남으니 식감도 살릴 수 있답니다.
그 위에 통깨는 갈아서 올려주었어요.
깨는 그냥 얹어주는 것 보다 갈아주는게 훨씬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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