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기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하이포크몰 그때그삼겹살을 이용했는데요.
취향껏 긴 삼겹살을 준비해도 좋고 저처럼 잘라진 삼겹살을 준비해주어도 좋아요.
고기는 먼저 허브솔트나 소금후추로 살짝 솔솔 간해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고기는 다 익으면 일단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준 후 팬에 남은 기름에 마늘과 채썬 양파를 구워주세요.
이제 맛있고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쌀밥을 준비해주었는데요.
김밥을 만들 때는 물 양을 적게 잡아 고슬하게 만들어주는 팁, 잊지마세요.
여기에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한큰술정도 넣어 잘 섞어준 후
소금간은 취향껏 해주시면 돼요.
쌈장을 많이 넣으실 분은 소금간은 따로 해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 사이 파절임도 준비했어요.
김밥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냥 냉장고 사정껏 내가 넣고싶은것만 골라서 넣으면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파무침을 참 좋아해 꼭 넣어주는 편이랍니다.
채썬 파에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통깨1큰술 참기름반큰술을 넣고 조물좀줄 무쳐 준비해주세요.
나머지 부재료로는 상추 6장정도를 준비했고 당근은 채썰어 따로 볶지 않고 준비했어요.
시판 김밥용 단무지와 우엉까지 준비해주면 재료준비 끝이랍니다.
김밥 김은 거칠거칠한 면이 위로 오도록 맨질한 면이 아래로 가도록 준비해준 후
거친 면 위에 밥을 올려줄거에요.
밥은 최대한 넓게넓게 또 뭉침 없이 골고루 잘 펴주는게 중요하죠.
밥 양은 야구공 1개 크기정도가 적당해요.
그 위에 먼저 꼬다리를 따준 상추 3장을 올려주었구요.
그 위에 삼겹살 적당하게 길게 넣어준 후 쌈장을 1작은술 정도 넓게 고기위에 발라주세요.
쌈장은 너무 많이 올리면 짜니까 적당하게 길게 펴발라주는게 중요해요.
그 위에 파절임, 마늘, 양파, 우엉, 당근, 단무지 등 준비한 재료를 모두 올려주세요.
이제 김 발을 활용해 돌돌 말아주면 끝인데요.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잘 뭉치지 않으니 욕심내지 않고 적당한 재료를 넣어 돌돌돌~ 잘 말아주세요.
밥 끝과 끝이 만나도록 말아주면 더욱 쉬워요
잘 말아준 후에는 겉에 참기름을 발라주었구요.
통깨는 지금 뿌리면 잘 달라붙지 않아서 나중에 뿌려주었어요.
이제 먹기좋게 컷팅해주면 끝~
삼겹살김밥은 꼬다리에 나온 상추가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칼은 조금 잘 드는 칼을 활용해 잘라주는게 터지지 않고 예쁘게 자르는 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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