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덕과 개조개는 한번씩 냉동된 상태에서 찬물에 해동을 시켜 주고 씻어 줍니다. 콩나물은 생콩나물을 쓰기 보다는 한번 데쳐서 넣어 주려고 데쳐 놓았고요. 냉동상태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관하기는 합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없이!!! 다진마늘 듬뿍!!1 그리고 다진생강도 넣어 주시고요. 양념을 넣어 줍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놓고는 냉장고에 숙성시켜 놓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매운양념장이 있어서 거기에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어 주고 다진마늘을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양념장은 고춧가루 5큰술, 양조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3큰술, 썬파 4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미더덕의 짝퉁!! 오만둥이와 개조개입니다. 개조개아 아주 실하고 튼실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잘라 주었습니다.
버섯도 들어가야 하니까 집에 있는 새송이버섯을 넣어 주려고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1번의 재료에 육수와 우렁된장을 넣어 주고 찹쌀물을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3대천왕에 나왔던 해물찜 맛집을 따라한것이죠. 이렇게 하면 좀더 간편하게 찜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요.
팔팔 끓어오르면 이제 오만둥이와 개조개를 넣어 줍니다. 같이 잘 섞어가면서 볶아 주세요.
잘 섞어가면서 양념이 잘 스며들었다면 이제 새송이버섯을 넣어 줍니다.
양념장에도 썬파가 있었지만 다시금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서는 넣어 줍니다. 그리고 팔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제는 찜의 단계입니다. 데친 콩나물을 넣어 주고는 뚜껑을 닫고 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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