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 채소를 예쁘게 담아 놓은 접시 가운데에 메밀국수를 놓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뿌리면 쟁반국수 완성.
제가 만든 양념은 많이 맵지 않아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와사비를 1T만 넣었는데 코끝이 찡한 맛을 원한다면 추가적으로 더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양파, 깻잎, 양배추, 적양배추, 오이, 당근,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등 총 8가지의 채소를 넣었는데 제가 사용한 채소를 굳이 다 넣을 필요는 없고 집에 있는 채소만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적양배추 외 다른 채소는 다 집에 있어서 마트에서 적양배추 반 통만 구입했습니다.
아 참, 적양배추 대신 적양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또는 제가 사용한 채소 중에서 싫어하는 채소가 있다면 넣지 않아도 되고 그 자리를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로 채워 넣어도 좋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 채소를 사용했다고 해서 여러분도 꼭 이 채소를 사용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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