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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YY
NO29 시엄마 무말랭이무침
시어머니 생전에 밑반찬으로 해주시던 생각이 나서 그 그리움에 요리 해 봤습니다.
어머님은 물엿을 많이 넣어 윤기가 나고 아주 달게 해 주셨는데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겨울철 밑반찬으로 아주 그만이에요.
김냉에 보관하면 좀 오래 먹을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진미채를 섞어 무치면 더 잘 먹지요.
건강 하세요. 여러분들~
무말랭이 200g을 2~3번 씻어 줍니다. (시커먼 색깔은 건조시 온도가 높아서 그래요.)
씻은 무말랭이를 물을 부어 30분정도 불려 주세요.
그 사이에 끓는물에 건조 고추잎을 2~3분 데쳐줍니다.
찬물에 씻어 꼭 짜 주세요.
불려진 무말랭이를 헹궈 꼭짜줍니다.
위 양념중 고추가루와 통깨를 제외한 모두를 섞어 줍니다.
짜놓은 무말랭이에 고추가루를 넣고 곱게 스며들게 무치듯이 섞어 주세요.
그기에 고추잎을 넣어 양념을 부어준후 무쳐 줍니다.
그 다음 쪽파와 통깨를 넣고 무칩니다.
양념이 잘 배였지요.^^
반찬 그릇에 예쁘게 담아 냅니다.
무말랭이 불릴때 물의 온도와 건조상태에 따라 불려지는 상태가 다르니 중간중간 잘 살펴야 합니다. 꼬들한 식감이 포인트~*
맛간장이 없으면 진간장도 되세요.
생강가루보다 생강 갈은것이 더 맛납니다.^^
최종 양념후 간이 모자라면 소금을 추가 합니다.
저는 생협 무말랭이 사용 했습니다.
집에서 말려서 사용하면 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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