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차돌박이된장찌개는 차돌박이를 달달 볶아 기름을 내고 야채를 볶은 뒤 물(다시다육수)을 붓고 끓이다가 된장과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넣은 후 보글보글 끓여주는 것이 일반적 레시피!
윤블리네 차돌된장은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과정없이 초간단 스피드하게 조리하면서 구수*담백 포인트!
된장이 맛있으면 그 어떤 조미료도 필요 없는 법!
따뜻한 물에 된장 2큰술을 잘 풀어주세요.
애호박, 양파, 새송이 버섯, 다진마늘 반스푼을 넣어주세요.
멸치다시다육수 500ml (또는 생수 500ml)을 붓고 끓여주세요.
저는 집된장이 진해서 번거롭게 육수 안내고 생수로 끓였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고춧가루 1스푼을 넣어주세요.
담백 칼칼하게 먹고 싶어 청양고추를 넣었어요.
느끼한 맛을 잡아주더라고요^^
팽이버섯을 넣어주세요.
두부를 넣어주세요.
차돌박이를 넣어주세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고 푹~ 끓이면 뭐든 맛있다!
대파 팍팍 넣고 싱거우면 소금 살짝~감칠맛을 원하면 설탕 반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내면 완성!
저는 참고로 오래 오래 끓여 본연의 식재료에서 간을 맞췄어요.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tip ◆
고소하면서 다즙성(고기의 육즙)이 좋은 차돌박이!
매우 얇아서 익는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
차돌박이는 소의 양지머리뼈의 한복판에 붙은 기름진 고기를 말해요.
일반적으로 된장찌개에 쓰이거나 얇게 썰어 구워먹는데
소 한 마리 기준 약 2.2kg 정도 생산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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