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2장은 채 썰어주세요.
면발이랑 비슷한 굵게로 썰어주심 좋고요.
또는 드시는 분 취향껏 준비하심 될 것 같아요.
미역은 잘라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요.
금방 불려서 사용할 수 있고 짤막해서
먹기에도 편하답니다.
1줌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놓아요.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5컵을 붓고
다진 마늘 1을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다진 마늘을 먼저 넣어주면 혹시라도 육수에서 날수 있는
비린 맛을 잡아 줄 수 있답니다.
바글바글 육수가 끓여 오르면
채 썬 어묵을 넣어주고
이어 불린 미역도 넣어 한소끔 더 끓여 줍니다.
그런 다음 국간장 1, 액젓 1을 넣어
드시는 분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대파를 넣어 주고
보글보글 끓여 마무리합니다.
이때 드셔보시고 혹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육수가 만들어지면
국수를 삶아주세요.
삶은 국수는 찬물에 바락바락 헹궈주고
뜨거운 육수에 토렴을 해
그릇에 담아주세요.
이어 육수와 어묵을 적당히 담아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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