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집으로 칼집을 내주면 고기가 오그라들지 않으며 육질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천일염을 뿌려주고 스레암벨 후추를 뿌려줍니다. 올리브유를 1/2큰술을 부어 밑간해요.
고운 소금보다는 꽃소금이나 천일염 같은 입자가 약간 있는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올리브유를 바르고 30~40분간 재워주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테이크를 구울 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고기를 굽지 마세요. 차가운 고기를 바로 올리면 열을 너무 많이 빼앗기므로 겉면을 잘 구울 수 없으며 조리시간이 길어져요. 그러므로 최소 20~30분 전에는 상온에 두었다가 구워주어요.
찬물에 물을 잔뜩 넣고 체에 받친 어린 잎을 5~10분 정도 담궜다가 건져주면 어린잎이 물러지지 않고 싱싱하게 세척되어요.
석류를 넣어주면 영양도 좋고 비쥬얼도 예뻐요.
석류를 칼로 조금 쪼갠 다음 물 속에 넣고 껍질을 까주면 쉽게 석류알이 나와요. 체에 받쳐 건져요.
후추는 후추과 덩굴식물로 열매를 갈아서 향신료로 사용하게 되는데, 지금이야 마트에서 몇 천원에 살 수 있지만, 후추는 천 년 넘게 금보다도 비싼 향신료였지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양념으로 선사시대부터 양념으로 쓰였으며 실물화폐를 대체해서 후추로 거래 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후추를 검은 금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후추의 영양 성분으로는 피레린이 있는데 이 성분은 통증완화나 항염작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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