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포항초 1단준비.
요즘 마트에 가면 눈에 으례히 띄는 시금치.
저는 포항초 준비했지만 노지시금치도 맛있어요.
묶인 그대로 상태에서 밑둥자르기.
요 붉은 부분이 달큰한 맛을 내지만 저는 잘라냅니다.
그안에 자잘한 돌맹이도 있어서 씻어도 잘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다 이부분이 입안에서는 맛있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결석을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졌다해서...
그런다음 끓는물에 소금 꺼꾸로 넣어서 삶기시작~~
줄기를 이렇게 살짝 눌러봐서 물렁할정도로 삶고~~
찬물에서 휑궈 물기를 꼭 짠 후~~~
시금치 나물자체도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걸 방지하는게 참기름이라고..
우선 참기를 2큰술정도 넉넉히 넣어서 조물조물 코팅.
휘시소스 3큰술 넣고 조물조물~~
손맛이라고 맨손으로 무치지말고
일회용 위생 비닐장갑 끼고 하세요.
손톱을 아주 바짝 깍았어도 세균이있을 가능성이 충분해서
맨손보다는 위생장갑을 끼고 하는게 좋을듯.
태국은 휘시소스를 나라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한다는 다큐를 보고나서 저는 태국산 휘시소스만 에정합니다.
접시에 담고 통깨 위에만 솔솔. 끝!
여러가지 양념이 필요없어요.
다진마늘, 설탕, 간장, 다진파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시금치 그자체만의 깔끔한 맛을 만끽하니 넘 좋아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