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손질
1. 김치는 송송 썰어주기
2. 부추는 최대한 작게 썰어주기
3. 감자는 갈아서 준비- 갈변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마지막에 준비 (감자전은 아래 만드는 법 참조)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 한 후에 개별 볼에 김치, 부추를 넣어 주세요. 감자는 갈아서 부침가루만 약간 넣어 질퍽하지 않게 준비해 주세요.
3가지를 부쳐야 하는데 섹션을 어떻게 나눌까 생각을 해 보았어요. 부침개 반죽은 질퍽해서 섞여버릴텐데 말이죠. 열에 강하고 조금 지탱할 수 있는 은박지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예열 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된 재료를 고르게 펴서 올려 주세요.
부침개 밑면이 잘 익을 수 있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구워 주세요
삼색전 밑면이 잘 구워지면 은박지를 빼고 뒤집을 준비를 합니다. 뒤집기 전에 청고추(청양초) 썰어 놓은 것을 살포시 얹어 주세요.
뒤집을 때 흔들림 없이 잘 구워졌습니다. 속까지 잘 익도록 한 두번 더 뒤집어서 바싹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만 3가지 부침재료를 준비하는 것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기도 해요. 삼색전은 여러가지 맛을 보니 재밌기도 하고, 고유의 맛 하나하나가 만나 잘 어우러집니다.
청고추를 올려서 씹히는 맛도 좋구요, 청양초 올리면 더 강한 매운맛으로 좋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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