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접시에 양상추를 깔고 그 위에 만두를 올리고 미리 만들어 놓은 유린기 소스를 골고루 알맞게 뿌리면 만두 유린기 완성.
어떻습니까, 유린기 만들기 정말 쉽지 않습니까?
중식당에서 유린기 먹고 싶은데 먹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이 남아 있으면 만두를 사용해서 직접 만들어 드셔 보세요.
닭을 손질하고 반죽옷 만들고 기름에 튀겨야 되는 복잡한 과정없이 그냥 만두 한 봉지만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됩니다.
여기서 제가 알려드린 유린기 소스만 만들면 됩니다.
유린기 소스 만들 때 필요한 재료에 특별한 것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을 수도 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 있으면 됩니다.
뭐 특별한 재료가 필요할까요, 제가 사용한 재료만으로도 충분한데.
청양고추와 홍고추가 들어가서 만두로 만든 유린기가 느끼하지 않고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도 청양고추와 홍고추 골라내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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