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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해물부추전 만드는 법 비가 오지 않아도 맛있어요.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고 화창한 날씨라서 어디 가까운 곳에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인데

집에서 할 일이 많아서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요즘 계속 어머니께서 쉬지 않고 일을 가셔서 밀린 집안일을 쉬는 날을 맞이한 제가 해야 됩니다.

아버지는 집안일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인지라 어머니가 바쁘시면 제가 합니다.

빨래 돌리고, 빨래 돌리는 동안에 아침밥 먹고 나온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를 널었더니 오전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저도 자취할 때 혼자서 모든 집안일을 다 했던 터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혼자서 척척 잘해요!"

오전 내내 집안일을 하고 점심 만들어 먹을 준비를 했는데 저는 오늘 점심에 해물부추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오전 내내 밀린 집안일을 해서 그런가 칼로리 상관없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어도 집에 재료가 없으면 못 만들어 먹는데 집에 있는 재료를 끌어다가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제일 맛있는 음식이 해물부추전이었습니다.

장을 보지 않아도 집에 있는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 큰 행복인데

제가 오늘 점심에 만들어 먹은 해물부추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십니까?

안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듯한데 그래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금 바로 해물부추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새우, 홍합,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
부추는 5cm 간격으로 썬다.
청양고추는 0.3cm 간격으로 썬다.
볼에 부추, 새우, 홍합, 바지락, 부침가루 1컵, 물 2/3컵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반죽은 되직한 것보다는 숟가락으로 반죽을 들었을 때 걸죽하게 흐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펼쳐 앞뒤 노릇노릇하게 익히면 해물부추전 완성.
팁-주의사항
저는 새우, 바지락, 홍합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만약에 새우, 바지락, 홍합 중에서 싫어하는 해물이 있다면 과감하게 넣지 않아도 되고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물을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등록일 : 2019-11-23 수정일 :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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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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