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감자와 볶은 채소를 큰 그릇에 담고
소금 한 꼬집과 후추를 살짝 뿌려서
잘 비벼주면 크로켓 속이 완성됩니다
잘 안 비벼질 때는
마요네즈를 한 큰 술 추가해주세요~
이제 메인 풋고추가 나설 차례!
깨끗이 씻은 풋고추를
배를 갈라서 씨를 다 제거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없애 주세요~
그 안에 미리 만들어 둔 크로켓 속을 가득 채워줍니다~
풋고추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속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꾹꾹 눌러서 넣어주세요~
이제 튀길 준비를 해볼게요
밀가루 한 컵과 빵가루 한 컵을 준비해주시고
계란은 거품이 날 때까지 풀어주세요~
밀가루 < 계란 물 < 빵가루 순으로
돌돌 돌려가면서 묻혀주세요~
이제 잘 달궈진 기름에 겉이 바삭하게
튀겨주면 됩니다~
풋고추도 익히지 않아도 맛있고
크로켓 속도 다 익혀서 준비했기 때문에
겉에 빵가루가 바삭해질 정도만 튀겨주세요!
바삭하게 튀겨낸 풋고추 크로켓!
저는 속이 조금 남아서
동그란 크로켓도 같이 만들어 보았어요~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한 풋고추 크로켓이 완성 되었어요!!
고추튀김이랑 만드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안에 부드러운 크로켓 속이 들어가서
바삭하고 맛있는 풋고추 크로켓!
속을 비지않게 꽉 채우는고 바삭하게 튀겨내는게
맛에 비결인것 같아요~
술안주나 반찬으로도 좋고
캐찹에 콕 찍어 먹으니 아이들도 좋아해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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