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은 취향껏 자르고싶은대로 한입크기로 썰어주면 돼요.
저는 사각어묵은 삼각형처럼 썰어주었고 동글이 어묵은 그대로 송송송 썰어주었네요.
취향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어묵으로 만들어주면 OK
부재료로는 간단하게 대파와 홍고추 청고추를 준비했는데요.
백종원 오뎅볶음에는 양파 반개정도가 들어가요.
저는 양파는 따로 넣지 않고 기본적인 재료만큼으로 만들어주었네요.
대파와 홍고추 청고추 모두 어슷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제 팬에 기름을 1~2큰술정도 둘러주시구요.
기름이 없으면 어묵이 쉽게 타니 2큰술정도는 넉넉히 둘러주세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도 좋지만 저는 바로바로 만들어주었어요.
양념장을 만드실 분은 다진마늘과 함께 미리 만들어 준비해주세요.
중불의 달군 팬에 다진마늘은 반큰술정도를 넣어주었구요.
지글지글 마늘 향이 올라올 때 까지 잘 섞어주세요.
중불
마늘은 금방 타니까 한눈팔지 말고 꼬옥 잘 섞어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곧바로 오뎅을 모두 투하해주시구요.
양파가 있는 분은 오뎅을 넣기 전 양파를 먼저 마늘과 함께 볶아주세요.
이제 간단하게 간을 해주면 되는데요.
간장은 2큰술정도 올리고당은 1큰술정도로 한바퀴 슥 둘러주었네요.
여기에 고소함을 위한 참기름 반큰술과
백종원 오뎅볶음의 포인트 물을 넣어주는 방법이에요.
물을 약 50ml정도 넣어주면 어묵에 수분감이 생겨 더욱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거든요.
약간 꼬들한 식감을 원한다면 이 물은 생략해주셔도 좋아요.
이제 마무리로 대파와 청고추 홍고추를 모두 넣어 한바퀴 슥 볶아주면 끝
오래볶을 필요 없이 수분감이 사라질 정도?로만 볶아주면 끝이에요.
약 5분내로 후다닥 만들어낼 수 있는 백종원 오뎅볶음이랍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