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의 볶음밥입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썬파를 넣고 달걀 2개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마구마구 달걀을 팬에서 풀어 줍니다.
불은 약불로 해 주시고요. 스크램블을 만드는 것처럼 달걀을 잘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냉동채소와 소금, 후추를 넣어서 같이 볶아 줍니다. 쌀은 냉동인디쌀인데요. 그냥 밥을 넣고 볶으시면 됩니다.
좀더 매콤한 맛을 위해서 청양고추 2개를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저는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다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거든요. 그래서 냉동의 상태입니다.
잘볶아졌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시고는 잘 섞어 주세요.
인디쌀로 했더니 확실히 밥알이 살아서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의 볶음밥이네요. 야채볶음밥 완성입니다.
이번엔 좀더 간편한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혼밥족들이니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끄냥 때려 넣는 것이죠.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썬파와 냉동채소, 그리고 달걀, 청양고추를 한꺼번에 넣고는 볶아 줍니다. 단!!! 달걀이 채소들과 함께 잘 섞이도록 잘 볶아 주세요. 곳곳에 달걀옷을 입힌다라는 생각으로요.
그리고는 밥을 넣어서 같이 잘 섞어 가면서 볶아 줍니다. 밥이 뭉쳐지지 않도록 잘 섞어 주세요. 간은 소금과 후추로 하시면 됩니다.
냉동채소를 이용해서 초간단하게 만든 볶음밥 완성입니다. 그냥 한꺼번에 다 넣고는 볶아도 모습은 똑같은 것 같은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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