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섞어서 냉장고에 잠시 숙성을 시켜 줍니다. 양념장은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낙지만 데쳐내면 끝이지요. 참기름과 통깨는 가장 나중에 버무릴때에 넣으시면 됩니다.
낙지무침에 들어가는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전 상추가 아닌 얼갈이배추를 준비했어요. 물도 안 생기고 씹는 식감도 좋고 알싸한 맛도 좋아서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에 낙지 길이만큼 썰어서 준비합니다.
당근도 역시 낙지의 길이와 폭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양파도 썰어서 준비해 놓고요. 역시 낙지의 굵기와 길이에 맞춰서 썰어서 준비해 놓았고요.
색감을 위해서 적양배추를 준비했어요. 역시 굵직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이는 어슷하게 썰어서는 반으로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낙지무침에 들어가는 채소들을 준비했습니다. 얼갈이배추, 양파, 당근, 적양배추, 오이 이렇게 준비 완료입니다.
낙지무침의 주연인 낙지를 해동시킨 후에 찬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굵은소금을 넣고 씻지 않으셔도 될 듯 싶어요. 냉동제품이라서 다 손질이 되어진 낙지라서요. 만약 그냥 생낙지라면 굵은소금을 넣고 박박 씻어서 구석구석 이물질들을 빼 주고 깔끔하게 소금기를 없애면서 씻어 준 후에 절단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낙지는 끓은 물에 넣고는 4분 정도 끓여 줍니다. 중간에 소금 간을 조금 해 주었습니다. 데쳐낸 낙지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에 잠시 얼음물에 담궈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습니다. 그럼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의 낙지를 드실 수 있어요.
이젠 다 한꺼번에 무치기만 하면 끝입니다. 준비한 채소들을 볼에 넣어 주시고요.
데쳐낸 낙지도 넣어 줍니다. 낙지가 조금 부족한 듯 싶어서 냉동해물도 함께 데쳐 주었습니다.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다시한번 무쳐 줍니다.
살짝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낙지무침이 다 무쳐졌습니다. 좀더 새콤한 맛을 원하시면 식초를 더 첨가하시면 되고요. 식초를 첨가하게 되면 고추장의 텁텁함이 덜 하게 되기도 합니다. 식초를 많이 넣지 않은 이유는 초무침이 아니기도 하지만 국수가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식초를 소량만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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