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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부침개를 만들어 먹을까 하다
한 끼 식사가 되는 수제비를
만들어 먹기로 하였답니다
진한 멸치육수에 해물을 넣어
국물도 시원하였고
수제비 반죽에 색을 넣어
만들었더니 먹기 아까울 정도
색감도 이쁘고 맛있었네요~
또한 특별하게 준비를 하지 않아도
비 오는 날 끓여 먹음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오늘도 역시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생각나게 하더군요
4-5 인분 재료 : 중력분 3컵, 물 240cc
감자 0.5개, 호박 0.3개, 양파 0.4개
대파, 부추, 당근, 청홍고추,
오징어, 새우, 바지락(조갯살)
멸치육수 10컵
반죽 : 단호박, 비트, 부추,
양념 : 마늘 0.5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참기름 0.5 작은 술, 소금, 후추 약간씩
냉장고에 있던 오징어와
새우 조갯살 감자와
호박 등 있는 야채로 준비해주고
중력분 3컵을 준비한 다음
1컵씩 각각의 색을 넣어
반죽을 하였답니다
1컵에 80cc 물(즙)을 넣어
조금 되직한 반죽을 합니다
비트, 단호박, 부추 즙을 넣은
반죽은 그대로 뚜껑을 덮거나
밀봉을 하여 최소 서너 시간 동안
숙성을 시켜줍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난 뒤 반죽하여
저녁에 끓여 먹었습니다
반죽은 숙성을 해놓고
해물을 먼저 손질해놓습니다
오징어는 안쪽으로 대충 칼집을 넣어
썰어주고 새우는 껍질을 벗겨
내장까지 제거해놓고
바지락이라면 해감을 시켜놓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바지락 철에
미리 조갯살만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사용해 그대로 준비하고
야채도 미리 썰어 준비해놓습니다
수제비를 만들기 위해
먼저 준비한 멸치육수 10컵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마늘과 감자를 넣어
다시 끓어오르면
숙성을 해두었던 반죽을 얇게 펴서
떼어 넣습니다
반죽이 처음에는 되직하였지만 숙성을
하고 나면 얇게 펴 떼어 넣기 좋고
수제비를 만들어도 찰지고
쫀득한 반죽이 된답니다
반죽을 모두 떼어 넣고는
준비하였던 오징어와
새우 조갯살 호박을 넣고
다시금 한 소금 끓이다가
국간장 1 큰 술을 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고
다시 끓기 시작하면
마지막에 대파와 부추
양파와 고추 그리고는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면 수제비 완성입니다
반죽에 색을 넣어 이쁘고
해물까지 넉넉하게 넣었더니
국물 맛까지 시원한 수제비
이렇게 반죽에 색을 넣어 그런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이쁜 컬러 수제비가 되었답니다
탄수화물은 줄여야 하지만
가끔 먹음 몸에 해가 되지 않다고
느끼며 맛있게 먹은 컬러 수제비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시원하게 맛있게 먹고
냉장고만 털었는데도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 먹은
수제비로 오늘 하루도
충분한 한 끼 식사가 되어 맛있게 먹고
휴일 마무리해 봅니다^^
등록일 : 2019-08-01 수정일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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