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양념부터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소면을 삶을 물을 끓여 주세요. 끓이는 동안 양념을 만들면 금방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열무김치는 먹기 좋게 4cm정도로 썰어서 준비하고요. 김칫국물도 조금 넣어 주세요.
여기에 채썰어 놓았던 오이를 넣어 줍니다. 채썬 오이는 두젓가락 정도를 남겨 놓습니다. 나중에 고명으로 올릴려고요.
고추장, 설탕, 참기름, 통깨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고추장이 뭉쳐지지 않도록 잘 풀어서 섞어 줍니다. 간이 싱겁다고 생각이 드시면 열무김치를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되고요. 아니면 고추장을 조금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열무김치가 다 동이나서는 양념을 하는 김에 막김치랑 고추장, 설탕, 통깨, 참기름, 그리고 김칫국물을 넣어서 김치말이국수양념장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육수를 부어 주었고요. 그리고는 냉동실에 보관해서 녹여서 소면 삶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요 양념으로 어떤 김치로도 비빔국수를 만드실 수 있어요.
고명으로 열무김치, 오이채, 삶은 달걀을 준비했습니다.
팔팔 끓은 물에 소면을 넣어 주고 소금 조금 넣어서 면들이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휘휘 저거가면서 삶아 줍니다. 팔팔 부글부글 끓어오를때에 찬물을 조금 넣어 다시한번 끓여서는 면을 드셔보시고 익었다고 생각이 되면 재빠르게 찬물에 담궈서는 박박 3-4번 정도 물을 갈아가면서 씻어 줍니다. 물기를 뺀 국수를 만들어 놓았던 열무김치비빔장에 넣고 잘 무쳐 줍니다.
비빔 국수를 대접에 담아 주시고요.
삶은 달걀과 오이채, 열무김치를 고명으로 올려 줍니다. 그리고 차갑게 해 놓았던 천연조미료육수나 멸치육수를 부어 줍니다. 자작자작하게 부어 주셔도 좋고 국물이 많은 것을 선호하시는 만큼 육수를 부어 주시면 됩니다. 간이 싱거워질 수 있는데 그때에는 열무김치를 더 넣어서 비비시면 충분히 김치의 간때문에 잘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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