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 오리를 잘게 다지고
아스파라거스는 반으로 잘라
쪼개어 줍니다.
양파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적양파, 버터, 월계수잎
소금, 후추 약간만 뿌리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노릇해지면 오리 훈제
넣어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다 볶고 난 후 월계수잎은 꺼내주세요.
양파와 오리 훈제 궁합이 최고 였어요.^^
재료에 부어줄 아파레이유 재료
준비합니다.
계란을 거품기로 풀어준 후
우유, 생크림, 소금 넣어
잘 섞어줍니다.
재료를 체로 한번 걸러준 뒤 후추, 바질
넣어줍니다.
완성된 재료는 한번 구워낸 타르트지에
볶은 양파, 아스파라거스, 슬라이스 치즈
올리고 아파레이유를
넘치지 않도록 부어줍니다.
다시 180도 예열한 오븐에
35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작은 크기의 키쉬도 만들어 봤어요.
깜직하면서 1인분으로 딱~좋은
크기랍니다.
완성된 키쉬에 파슬리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 보이지요?
단면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ㅎㅎ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접시에
올리면 고급스러우면서도
맛 또한 취향저격 이지요.
프랑스에서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먹는다고 하는데 영양면에서나
든든한 한끼로도 손색 없답니다.
겉은 바삭~~~속은 고소하면서
달짝 지근한 양파의 맛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어요.^^
위 재료 분량은 타르트지 15 cm 3개 와 10 cm 2개 분량입니다.
선물도 하고 먹기도 하려고 만든거라 양이 좀 많아요.
적은 양을 만들때는 반으로 줄여 계량하면 됩니다.
2개는 양파 넣어 만들고 3개는 햄과 야채 넣어 만들었는데
과정샷 너무 많아 양파와 야채 넣어 만든 키쉬는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할게요.
너무 맛있는 키쉬 선물용, 파티용
모임, 가족들 건강식으로도 추천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