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를 즐길 때 꽤나 중요한 디핑소스. 간장4T,맛술1T,물1T,쪽파2T,다진마늘1T,고추기름1T,깨1t 이렇게 넣고 가볍게 잘 섞어주세요. 고추기름을 넣으시면 또 풍미가 색다르답니다.
마라 향신료 정말 많이 매운 거 아시죠? 저는 미리 환풍기도 켜고 창문 현관문 다 열었는데도 기침을 했어요. 중불에서 냄비를 4분간 예열 후 고추기름을 두 스푼 정도 넉넉히 두르고 건고추와 마라 페이스트를 1분 정도 볶다가 물을 700mL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국물도 조금 떠먹고 싶어서, 향신료는 이때 건져주었습니다. 보통 훠궈 집에서 국물까지 즐기기 어려운데 향신료가 씹히지 않게 잘 제거해 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채소, 고기, 생면 사리, 육수까지 완벽히 준비되었다면 훠궈 즐길 일만 남았어요. 정말 마라탕 만들기보다 훨씬 간단하고 쉽죠?
채소를 먼저 넣고 그 사이 새우와 고기를 익혀 먹으면 좋더라고요. 모둠 어묵도 넣었더니 매콤한 육수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생면 사리 등을 넣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1) 고추기름을 사용해 매콤한 풍미를 더해요.
2) 원하는 식재료를 얼마든지 추가해 활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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