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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만물상 명란달걀말이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삭힌 젓갈로 웰빙의 영향으로 저염도로 숙성하여 신선하고 명란 특유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지요. 오늘은 명란젓을 이용하여 만물상 명란달걀말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선영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그럼 보시죠.
명란젓이 큰 것은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시구요. 저는 명란젓이 작아서 2개를 사용하였습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백명란입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달걀은 체에 내려주면 알끈도 제거되고 달걀말이가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체에 내린 달걀입니다. 명란젓이 들어가서 소금간은 안해요.
맛술 1큰술로 달걀의 비린내를 잡아주고요. 감자전분가루 1큰술에 물 2큰술을 따로 섞어 넣어줍니다. 바로 감자전분가루를 달걀물에 넣으면 잘 풀어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감자전분은 가열되면서 점성이 강해져 달걀이 잘 엉기고 찰져지므로 감자전분물을 넣으면 잘 찢어지지 않아요.
쪽파를 넣어 섞어줍니다.
팬을 살짝 달군 다음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서 코팅을 합니다. 기름이 많으면 달걀말이가 부풀어오르고 예쁘게 안 부쳐지거든요. 불은 중불에서 시작해서 약불로 하고요. 센불로 계란말이를 하면 타기 때문에 절대 금물입니다. 처음에 계란물을 얇게 부어주고 어느 정도 익으면 명란젓을 올려주고 돌돌 말아줍니다.
팬의 빈 공간에 다시 키친타올로 기름칠을 해주고 달걀말이를 앞으로 끌어오고 계란물을 계속 부어가면서 말아주면 되지요. 계속 기름칠을 해주어야 계란물이 잘 말립니다. 기름이 거의 없는 듯 발라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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