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식초를 넣은 물에
처음 부더 달걀 같이 넣고 삶아준다
처음엔 중 불 이상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냄비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
5분~6분을 더 끓여준다
찬물이나 얼음 물에 바로 담가서
열기를 식혀주는데
이때 계란껍질에
전체적으로 크랙이 생길 수 있게
톡톡 두드려준다
달걀을 두 번에 나누어
한 판은 찐 듯~^^
아이들 간식과 장조림용으로
많이 쪄냈다~
레시피는 달걀 10개 기준의 간장 비율임
식초와 소금을 넣어
쪄주고 찬물에 담가
톡톡톡 두드려 가며 크랙을 만들면
껍질 사이사이 물이 들어가서
껍질과 흰자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계란을 상처 안 나게 잘 벗겨낼 수가 있다
비율에 맞게 끓인 간장 물은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반컵 넣어
3~4분 후에 가쓰오부시를 건져낸다
간장이 식으면 계란에 부어주고
12시간 동안 간이 베일 수 있게 한다
바로 꺼내서 두 개 잘라보니
촉촉한 반숙 계란의 노른자가
생각보다 살짝 더 익혀진 듯했으나
다른 계란들을 꺼내 먹을 때마다
조금 더 촉촉한 상태가 더 많았다~
저녁에 만들어 놓고
다음날 아침 계란을 꺼냈다
오래 두면 장조림이 짤 수 있으니
12시간 후에는 간장과 계란을
따로 보관해서 먹는 게 좋다
짜지 않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따로 보관해둔 간장에
찍어 먹거나 뿌려서 입맛에 맞게 먹는다
참기름 한 방울 똑 떨어뜨려도
늠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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