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은 불려서 먹기 좋게 자른 후 물에 한번 데칩니다. 그냥 사용하면, 비린 맛이 느껴지게 되므로 한번 데쳐서 사용합니다.
배 1/4개는 채 썰어줍니다.
꽃소금 0.5T, 간 마늘 0.5T, 참기름 1T, 매실액 1T,
해바라기씨 2T, 고춧가루 약간 넣고 버무립니다. 예전에 엄마가, 음식에 안 먹던 것을 넣기도 했었는데, 그때는 왜 그럴까 싶었는데요. 제가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해바라기씨, 잘 안 먹다 보니 이렇게 좋아하는 미역과 함께 숨겨 표 안 나게 버무렸더니 아이들도 신경도 안 쓰고 잘 먹었습니다. 역시 엄마의 꼼수가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게 되는 방법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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