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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사과 넣어서 더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코울슬로 만드는 법

제가 위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양배추를 삶아서 거의 매일 먹습니다.
가끔 삶아 먹는 것이 지겨울 때는 이렇게 양배추를 채 썰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습니다.
양배추를 썰어서 원하는 채소와 같이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드레싱에 버무린 샐러드를 코울슬로라고 불립니다.
코울슬로라는 이름은 처음 듣고 생소하지만 보기는 많이 봤을 듯합니다.
제가 코울슬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치킨입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 때 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면 코울슬로가 추가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기름진 치킨과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재료 사과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집에 사과가 많아서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코울슬로에 사과를 넣어도 괜찮을 듯해서 고민 없이 넣었습니다.
사과 넣어서 아삭함이 두 배, 달달함이 두 배! 사과만 추가적으로 넣었는데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맛이 궁금하면 제 레시피를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양배추와 적양배추는 심지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썬다.
스위트콘은 물기를 제거하고 사과는 채 썬다.
볼에 채 썰어 놓은 양배추, 적양배추, 사과를 넣고 식초 4T와 소금 두 꼬집을 넣어 10분 동안 절인다.
볼에 절인 양배추, 적양배추, 사과와 물기를 제거한 스위트콘과 드레싱을 넣어 골고루 버무리면 코울슬로 완성.
팁-주의사항
코울슬로는 불을 사용하지 않고 칼과 도마 등 기본적인 도구만 있으면 만들 수 있고 만드는 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사실 이 코울슬로는 프라이트 치킨과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빵과 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샌드위치 속 재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코울슬로를 만들어 가득 채워 넣어도 좋습니다.
크게 한 입 먹으면, 두 번 세 번 계속 먹게 되는 묘한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집에 빵이 없는 저는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빵 못지않게 밥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습니다.

등록일 : 2018-12-16 수정일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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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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