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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저칼로리 제철 음식 밤묵 무침 만드는 법
도토리묵, 청포묵, 돼지껍데기묵 등 묵 종류가 다양한데 오늘의 주인공 밤묵도 있습니다.
요즘 밤 제철이라 산에 오르면 바닥에 떨어진 밤부터 시작해서 나무에 달린 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릴 때 할머니 집 뒷산에서 밤 따다 손가락에 가시를 찔려 많이 아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아팠지만 밤 따는 재미에 빠져 아프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아주 재밌게 밤을 땄습니다.
그리고 그 밤을 그냥 깎아 먹고, 삶아 먹고 할머니께서 직접 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 묵을 먹을 수 없어 그때의 추억을 떠오르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을 구입해 먹습니다.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밤묵이 제일 맛있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것도 잘 나오기 때문에 구입해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밤묵 만드는데 필요한 정성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고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없습니다.
밤묵을 맛있게 먹는 법! 간장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처럼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계란 지단이 들어가 색감이 예쁘고 오이와 당근이 들어가 맛과 식감 살렸습니다.
재료들이 서로 겹치는 색이 없어서 더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보입니다.
먹는 음식인데 예쁘기만 하면 안 되죠! 물론 맛도 있습니다.
특별하게 들어가는 양념 재료는 없지만 최소한의 양념 재료만 사용해서 맛을 내서 거북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더군다나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좋은 반찬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지만 나름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반찬 고민하는 분들, 시장이나 마트에 밤묵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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