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안동찜닭 만들기, 콩나물무침, 바지락 뭇국, 아이 반찬, 유아 반찬, 유아식 식단, 4살 식단, 3살 식단, 닭 가슴살 요리입니다. 요즘 저희 부부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평일 저녁에는 신랑이 개인 시간을 갖고, 토요일은 같이 보내고 주일은 신랑이 아이들과 온전히 노는 시간을 갖기 시작했어요 아이들도 주말 되면 아이들과 함께 보내다 보니 하루 종일 아빠만 찾게 돼 곤 합니다. 그 덕분에 음식 할 시간도 생기다 보니, 저녁에 해줬더니 만족해했습니다. 아이들도 역시 잘 먹었습니다. 안동찜닭이 과정이 많아 보이지만 하면 하나씩 하나씩 하면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저는 안동찜닭을 만들 때는, 짜장 가루를 약간 풀어주는데요. 색감이 더 진해집니다. 그리고 흑설탕을 이용하거나, 콜라로 보쌈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아이 용이 아니라, 어른용이라면, 콜라를 넣고 찜닭을 만들어도 색감이 살아날듯해요
1. 바지락뭇국
바지락은 바지락살을 이용하였는데, 요즘은 바지락이 맛있으니, 할 바지락을 깨끗이 문질러 씻어서 사용해도 좋아요. 바지락살은, 미향, 물에 담가서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무, 마른 다시마, 물 700mL를 넣고 끓여 줍니다.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주고 생기는 거품을 제거합니다.
무가 다 익으면, 바지락을 넣고, 국간장 1T, 간 마늘 0.5T, 후추를 뿌려줍니다. 끓으면 깔끔한 끝 맛을 위해서 소금을 약간 넣어줍니다.
2. 콩나물무침
콩나물은 보기 싫은 것만 듬성듬성 한꺼번에 잡고 손질하고 물에 씻어줍니다. 콩나물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비린 맛제 글 위해서 뚜껑을 덮고 삶아줍니다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헹구어 주면 아삭함이 좋아요. 헹구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콩나물 삶은 물은 1T는 남겨줍니다.
콩나물 삶은 물 1T, 국간장 1T, 간 마늘 0.5T, 참기름 1T, 볶음 통깨 통깨는 그대로 사용해야 고소함이 크고 깔끔해 보입니다. 양념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버무리고 나서 고춧가루를 약간 넣었습니다.
3. 안동찜닭
당면은 사진의 1/2만 사용했습니다. 납작 당면을 넣고 싶었는데 없어서 일반 당면을 이용하였어요. 삶아서 사용하였는데, 납작 당면은 삶아서 사용하고, 일반 당면은 그냥 물에 담가서 같이 볶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당면은 그냥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삶아서 사용하였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좀 많이 퍼졌습니다.. 물에 담가 사용하여 주세요.
닭 가슴살은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죠. 칼을 뉘어서 반 정도를 포 떠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닭 절단 욕을 이용할 경우는 물에 통후추, 미향, 넣고 살짝 데친 후 사용하면 좋고 700g 뼈가 있는 닭 절단 육아 경우는 4명 먹으려면 700g~750g 정도면 됩니다. 뼈가 없어서 400g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합니다. 생각보다, 감자보다 고구마가 갈변이 더 쉽게 되어 검게 되더라고요. 전분기도 제거하고 갈변을 위해서 물에 담갔다가 고구마 1개에 8등분 되도록 반달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제일 나중에 넣고 조립니다. 같이 넣고 조리면, 고구마가 익다 보면 갑자기 녹아내리기 쉬우니, 제일 나중에 넣고 조리면, 고구마의 모양도 제대로 살릴 수 있고, 고구마를 오븐에 살짝 구워서 사용해도 모양이 부서지지 않아요.
양파 1/2개 당근, 닭 가슴살을 넣고, 물 400mL, 진간장 4T, 간 마늘 0.5T, 물엿 1T를 넣고 끓이다가 꿀 0.5T를 넣어줍니다. 물 100mL에 간장 1T 정도 넣는다고 생각하고 간을 맞춥니다. 꿀을 0.5T만 넣은 이유는, 물엿 대비 많이 달아질 수 있습니다. 물엿으로 넣고, 조리다가 꿀을 넣어 윤택이 더 나고, 살짝 달콤한 맛을 주면 좋아요. 꿀이 없다면 물엿으로 다 넣어도 되고 달달함을 좋아한다면 꿀을 전체 다 넣어도 됩니다.
꿀까지 넣고 조려지기 시작하면, 짜장 가루 0.5T를 넣고 색감을 입힙니다. 닭고기가 하얗게 될 때, 고구마를 넣고 중불에서 조려줍니다. 닭이 익는 시간은 15분 정도이고, 고구마를 넣고 20분 정도 조렸습니다.
고구마가 노랗게 선명해지면 다 익은 겁니다. 고구마가 다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젓가락으로 고구마를 찔러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잘 들어가면 푹인 은 거에도 다 익으면, 대파를 듬성듬성 잘라 넣고 센 불에서 저어주고, 숨은 죽이지 않고 그대로 파의 모습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성인 2, 아이 2명 1회 식사량입니다. 모든 양념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1숟가락은 15mL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