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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매콤한 새우젓배추찜 오늘의 반찬 메뉴입니다.
제가 드디어 오늘 실밥을 뽑고 왔습니다~ 누르면 아프긴 하지만 실밥이 땡기는것만 없어도 좀 편해졌어요. 지금은 골무(?)처럼 감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빼고 물에 닿아도 된다고 하네요. 앞으로 채칼은 무서워서 못쓸듯합니다. 기억 속에서 잊혀지면 쓰긴 하겠지만 ...^^;;; 오늘의 반찬 메뉴는 새우젓배추찜입니다. 제가 알배추 한통을 사 왔는데 고기 먹을 때 쌈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상추만 씻어서 먹게 되네요. 뭔가를 해 먹어야겠는데 뭘 할까 고민하다가 새우젓배추찜을 만들어봤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알배추를 넣고 줄기가 살짝 익을 정도만 데쳐줍니다. 양념해서 한번 더 쪄줄거니 전부 안 익히셔도 된답니다.
뜨거우니 식힌 다음에 손으로 길게 찢어주세요. 새우젓배추찜은 하나씩 집어서 먹을거니 두껍지 않게 찢어주세요.
새우젓 1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간장 1T, 대파 약간, 통깨 적당히, 참기름 1T 새우젓이 짜면 양을 좀 줄여서 넣어주세요. 제가 넣은 대로 똑같이 넣어도 같은 맛이 나오진 않죠. 개량이 같아도 양념 맛이 전부 다르니까요. ^^ 본인의 입맛에 맞게 양념은 가감해서 만들어주세요.
오목한 냄비에 찢어 놓은 배춧잎을 넣고 멸치육수 2컵을 부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위에 뿌려줍니다. 단, 전부 넣지 마시고 간을 보면서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를 해놓았다가 위에 얹어주고 3분 정도만 더 끓인 후에 불을 꺼주세요. 밥반찬으로 한끼 먹을 수 있는 새우젓배추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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